1년만에 설치형 블로그를 다시 열어본다.
그 사이에 여러 상황이 있었다.
직장을 그만두고 7개월동안 여행을 다니며 내 스스로가 커졌다는 것에 만족을 느끼지만
그만큼 주머니가 가벼워지다 못해 구멍이 났다는 것에는 크나큰 불만과 아쉬움이 교차한다.
그래도 이제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기 시작하는 터라
그동안 열심히 유지만 해왔던 도메인을 다시 부활시키는 동시에
기존의 블로그와는 다른 색깔로 운영해보고자 한다.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것은
내가 느끼는 정치, 경제, 문화, 시사 등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문화나 취미생활은 다른 블로그를 통해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지만
그 속에서 친분있는 이들과 전혀 다른 성격의 주제로 삐걱거리기는 싫다.
원래 samma.org를 친분있는 개인 홈페이지로 생각했다가
블로그라는 것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하는 미디어적인 것으로 이해했다가
내 나름대로도 혼돈이 많았다.
하지만 앞으로 2년동안은....
이 블로그가 메이저가 되든지 마이너가 되든지 상관없이
내 자신이 솔직히 이야기하고 싶은 것을 다루고자 한다.
어찌보면 정말 개인적인 블로그가 될 것이다.
특별한 정치인, 특별한 정당, 특별한 문화, 특별한 경제....
이것이 내가 살아가고 있고 살아가야 하는 환경에 가장 어울리는 것일지도 모른다.
과연 얼마나 운영하고 얼마나 내 속을 드러낼 수 있을지는 몰라도
다른 사람들이 많이 아는 포털 블로그와는 달리 이곳에서는 속마음을 제대로 드러내고...
내 스스로도 나란 인간이 어찌되는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는지를 스스로 깨닫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렇게 되어야겠지.
이 전의 블로그 형태는 이러했다.
- 色 : 사진/그림/색깔/성인 등의 주제에 대한 내용
- 樂 : 풍류/음악/즐기는것(취미)/惡 등의 주제에 대한 내용
- 狂 : 미치는 것/열광적인 것/슬픈 것 등의 주제에 대한 내용
하지만 이제는 좀 더 세밀하게 전문적이어야 하니깐....
아래와 같이 카테고리를 나누고자 한다.
1. 세번째 시선 - 정치
2. 세번째 시선 - 경제
3. 세번째 시선 - 문화
4. 세번째 시선 - 산업
5. 세번째 시선 - 스포츠
6. 세번째 시선 - 연예
7. 세번째 시선 - 사회
8. 세번째 시선 - 국제
9. 세번째 시선 - 이슈
10. 거울
특히 '10. 거울'은 내 자신을 스스로 객관적으로 보려고 많은 노력을 할 여지를 남긴 것이다.
앞으로 어떻게 얼마나 이어질 지는 모르지만...
2년간은 운영될터이니...
내 스스로가 얼마나 각오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일단은 두고 보자!
그리고 한달 내로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목표를 삼아보자.
그래야 스스로 계속 단련을 하지 싶다.
나도 제대로 된 블로거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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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26 三魔 三魔, 혹은 samma, 혹은 삼마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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